캔슬된줄도 모르고 한시간을 달려갔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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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로 | 22.10.14 | 조회 822 |
| 평소에 가고싶은곳이 있어서 오전10시쯤에 예약을 했습니다. 여섯시쯤 예약이 가능하다 그래서 운이좋다 생각하고 예약해달라고 하고 친구들과 낚시가게에서 만나기로 하여 핸드폰은 네비만 틀어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낚시가게서 필요한 채비 구입후 집에 돌아와 한숨 자고 네비를 찍어보니 한시간 거리길래 부지런히 한시간 반 전에 길을 나섰죠…
예상 도착시간 대로 30분전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배에서 신호가 오는거 같아 주변역 화장실에서 볼일을 끝내고 도착했다는 문자를 보내려던 찰나 문자함을 보니 심상치 않은 문자가 있더라구요..
시간대를 보니 예약 확정을 받고 한시간 뒤에 오늘 사정상 못볼거 같다는 문자 ㅠㅠㅠ 예약시간 임박해서 보낸것도 아니고 순전히 제가 확인 못한 죄라 뭐아 할수도 없고..급하게 인근 샵들 두들겨 보았지만 역시나 예약은 안돼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그냥 맥주한잔 하고있네요…
이상 바보같은 저의 푸념이었습니다 ㅠㅠ 혹시 저와같은 경험 해보신분이 계실지…그냥 돈 굳었다 생각하고 자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