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시 림프 관리 - 마사지 코스 중에 림프 관리는 무엇일까?

스웨디시 림프 관리 도대체 뭘까요?

요즘 유행하는 스웨디시 마사지를 보면 림프 관리 라는 내용을 많이 접하셨을텐데

도대체 림프가 도대체 어떤건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준비해보았습니다.

1. 림프 관리 는 왜 하는 걸까요?

몸에는 크게 2가지 체액이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는 흔히 알고 있는 혈액이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림프입니다.

림프는 몸에 순환하면서 영양분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몸에 있는 노폐물이나 세균들을 림프관을 통해서 

림프절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즉, 우리 몸에 청소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림프가 제대로 활동을 하고 있지 못한다면

이물질들에 림프관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염증을 발생시켜

여드름, 관절염 등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2. 림프는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하는 걸까?

림프는 항상 관을 따라 림프절이 있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림프 관리를 할 때는 항상 림프의 흐림에 맞춰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하기는 어렵다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림프절은 쇄골, 겨드랑이, 허벅지, 사타구니, 무릎의 뒤 부분에 

많이 자리 잡고 있다. 림프 관리는 림프절을 중심으로 마사지를 

하며, 위치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쇄골과 겨드랑이를 중심으로 하는 마사지는 얼굴 붓기에 

도움을 주고 허벅지, 무릎 뒤, 사타구니 중심으로 하는 

마사지는 하체의 붓기에 효과가 있다.

림프 관리는 붓기를 제거하는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진대사을 활동을 돕거나, 노폐물을 배출하거나, 혈액순환을 

도와주기도 한다.

3. 스웨디시 서혜부 림프 관리

스웨디시 서혜부 림프 관리는 마사지 배드에서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에서 고관절 부분에 손으로 압을 넣어 

림프관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로고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관리사가 사타구니 부분에 마사지를 하기 때문에 일명 

'개구리 자세'로 관리를 받으며, 고관절 부위를 찌르거나 

지압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진행합니다.

서혜부는 특히 근육을 사용하는 일이 적기 때문에 림프관의 

흐름이 나빠지기 쉽고, 현대인들은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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