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시(Swedish)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마사지샵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마사지 기법 중에 대표적인 형태의 마사지 중 하나 입니다.
스웨디시 마사지는 젤, 오일과 같은 윤활제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마사지이며, 한 부위씩 강한 압박으로 진행되는 마사지가 아니라 부위의 표면을 부드럽게 문질르 듯 진행하며 근육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는 마사지입니다.
사람 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처음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에게 크게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마사지로 스웨디시 마사지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윤활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벼운 탈의가 동반되어 시작은 조금 어색할 수도 있지만 5~10분 정도만 관리를 진행하면 이내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마사지입니다.
스웨디시 마사지의 대표적인 형태는 아로마 마사지, 오일 마사지 등 압력을 주어 압박을 하는 형태가 아닌 윤활제를 이용해 부드럽게 관리를 진행하는 형태가 대표적입니다.
스웨디시 마사지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젤, 오일과 같은 윤활제를 사용하여 관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탈의를 하고 관리를 진행하는게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는 한국에서 안마라는 용어로 압력을 기반으로 윤활제 없이 하는 마사지를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윤활제를 사용하면서 탈의가 동반되는 스웨디시 마사지를 처음 경험해보는 사람들은 다소 어색할 수 있습니다.
스웨디시(Swedish)는 서양식 마사지를 통상적으로 부르는 말로 한국 마사지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사지 형태입니다.
스웨디시를 번역하면 스웨덴 말, 스웨덴 사람과 같이 스웨덴과 관련이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스웨디시 마사지와 스웨덴은 직접적인 상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유럽의 많은 국가 중에 상대적으로 북쪽에 위치한 스웨덴이 상징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웨덴이 유럽에서도 북쪽에 위치해 있어 북쪽에 위치한 국가들이 남쪽에 위치한 국가들 보다 상대적으로 추운 날씨로 인해 사우나(SAUNA), 스파(SPA)를 이용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스웨덴을 차용해서 사용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